남원시립합창단, 창단40주년 공연 내달 2일 개최
민선8기 시작과 함께 한 남원시립합창단 제80회 정기공연
전북 남원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0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30일 남원시에 따르면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남원시립합창단(최관 지휘자)의 이번 공연은 일상회복을 알리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40명의 단원이 하나 되는 목소리로 시민을 찾아간다.
특히,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남원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국내 최정상의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와 협연을 비롯한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큰 울림을 만들어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전석무료의 현장(40분전부터 입장가능)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관련 문의는 남원시청 문화예술과(063-620-6154)에서 가능하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주도 마을복지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교육 실시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7일까지 운봉읍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위원단 16여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거쳐 운봉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자체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로는 충남 공동체 세움 복권승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공동체의 이해, 지역자원의 이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복지계획의 핵심 내용은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마을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운봉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위원단을 구성함은 물론 기초교육 실시에 이어 마을자원조사, 지역주민 욕구조사, 의제발굴, 주민 간담회, 비전공유, 주민선포식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이 수립·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세근 운봉읍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의 복합적인 문제를 찾고 해결 가능한 주민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운봉읍’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위원회 개최
'청소년맞춤 복지를 위한 사업대상자 심의 및 선정'
남원시로부터 위탁받아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집단상담실에서 지난 28일에 2022년 상반기 심의위원회를 진행 하였다.
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복지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한 위원회를 말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관내 10여개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선정하기 위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그 결과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로 생활지원 18명, 상담지원 1명이 선정되었다. 또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반기 동안 시행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알리며 서로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업무공유를 할 필요가 있고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문의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 063-633-1977 )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여성가족과, 평화의집 업무협약 체결
실종아동 등 발견 시 상호 협력 방안 마련
남원시는 지난 6월 29일 실종아동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위해 평화의집(시설장 김종열)과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 여성가족과와 평화의집 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하여 실종아동 보호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평화의집은 실종아동·장애인 발견 시 즉시보호를 위해 일시보호센터에서 우선 보호조치 △남원시 여성가족과는 실종아동의 신상카드 작성 및 관리 등이다.
남원시 여성가족과 업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실종아동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하며, 협조해 준 평화의집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재택치료관리 주공사업 간호사 근무지 복귀로 24시간 온콜체제
남원시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을 위해 가동되었던 재택치료센터가 30일자로 24시간 온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1년 11월 26일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이 추진되자, 임상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확진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4개월동안 주공사업 간호사 11명이 투입된 재택치료추진단(TF팀)을 출범시켜 24시간 총력을 기울였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주공간호사 11명의 활약은 확진자 조사를 마친 60세 이상자, 면역억제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1일 2회(오전9시,오후 5시) 전화 건강 상담과 처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재택치료 의료 상담센터에 연계했으며, 이외의 확진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진료 필요시 동네 병의원과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에서 건강 상담과 약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히 관리했다.
그렇게 지금껏 24,217명이 재택치료를 받아왔고, 6월 30일 현재 56명(집중관리군 4명, 일반관리군 52명)이 30일자 근무지 지정해제로 근무지로 복귀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감염병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주공간호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확진자가 안전하게 재택치료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온콜체제로 운영해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0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2만5790명이며 6월 28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75건을 진행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그룹 01 > 남원 0 페이지
조회 :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