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농특산물 동남아시장 공략
싱가포르 6개유통매장서 남원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남원 농특산물이 동남아 최대시장중 하나인 싱가포르 6개 유통매장인 솔마트 웨스트몰, 텐파피스, 스퀘어2, 부기장션, 하버프런트, 메디아에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에 걸쳐 배, 포도 등 10여개 품목이 참가하여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싱가포르 유통매장 남원농특산물 판촉행사는 싱가포르 인터넷 매체에 홍보광보 함으로써 한국교민 뿐만아니라 중국화교 및 싱가포르 본토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로 배, 포도, 사과, 허브사과차, 멜론차, 홍삼제품, 떡볶이, 떡국 등 20여톤 총 5천만원을 수출하여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를 통하여 싱가폴바이어와 수출상담하여 신고배와 포도, 사과 등 192톤 520백만원의 수출추진 구두약정하여 지속적으로 수출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단감, 배는 11월중 선적계획중이다. 또한 허브사과차와 멜론차는 동남아시장에 맞추어 개발된 상품으로 2일만에 전량 판매되어 수출이 확대될 예정이며 떡볶이도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처음으로 수출이 진행될것이라고 한다.
남원시는 이번 싱가포르 농특산물 판촉전 행사를 계기로 동남아 주요 타겟시장인 싱가포르는 물론 인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도 신선농산물 및 다양한 가공식품이 계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농식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 해외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여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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