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무더위 속에 시원한 기부 도통동주민자치협의회장 이춘겸씨, 불우이웃 위해 계란 300판 기부
남원시 도통동주민자치협의회장 이춘겸(60세)씨가 2012년 8월 10일 도통동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계란 300판(150만원 상당)을 도통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도통동주민센터(동장 백남규)는 노인돌보미와 사회복지도우미, 직원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다자녀 가정 및 다문화가정 그리고 각 경로당에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여름철 건강과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불볕더위가 10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찌는 듯한 더위로 서민들은 2중3중으로 참아내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는바 이들에게 시원한 계곡물처럼 매우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게 한 기부의 장본인 이춘겸회장은 해마다 이러한 기부를 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계란 200판을 기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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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통동주민자치협의회장 이춘겸(60세)씨가 2012년 8월 10일 도통동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계란 300판(150만원 상당)을 도통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