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 취약지 누수탐사 시행
○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1차 누수탐사(3월19일~4월12일)에 이어 2차 누수탐사(6월4일~6월29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상수도사업소에서는 1차 누수탐사 기간동안 3개반 6명의 탐사팀을 투입해서 28건의 누수지점을 발견, 642㎥의 누수를 차단하여 유수율 기준 1.9%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둔바 있었다.
○ 금번 누수탐사에서는 1차 누수탐사 기간동안 발견된 취약지(적정수압 이상 지역, 도수 의심지역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필요시 상관식 누수탐지기 및 전자청음봉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야간 누수탐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 상수도사업소에 의하면 남원시에는 현재 상수도 모니터 홍보요원 466명이 위촉되어 취약지역 관로점검 및 누수방지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누수가 의심되는 곳은 시민 모두가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누수를 막아야 상수도 경영이 개선되고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며, 누수탐지 활동을 통해 상수도 경영개선은 물론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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