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순회 밀착교육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
남원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남원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인증확대를 위하여 7월 23일 아영면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인 1,023명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 순회교육은 축산과장(친환경농업담당) 주관하에 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 및 신규로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토양관리부터 재배포장 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교육을 하게된다.
강사진은 친환경농업 정책 및 방향, 인증기준, 건의사항 수렴등은 축산과에서, 토양관리 및 재배기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목반활성화 및 농가관리 등은 남농영농조합법인에서 맡아 교육을 한다.
교육에 참석한 친환경농가들은 삼복더위도 잊은채 교육에 열중하고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 등에 관심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직접적인 지원을 늘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201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목표인 경작면적 대비 10%달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하고 친환경농업인과 관심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년 1회이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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