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관광객 투어용 자전거 전달
- 남원역광장 자주식 자전거 주차장 운영 -
남원시가 남원역 광장에 자주식 자전거 주차장을 오는 3일부터 운영해 남원을 찾는 자전거 투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와 남원역은 2011년 친환경 자전거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수차례 건의하여 사업비 460백만원(국비 322, 코레일 138)확보해 자전거 160대 보관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완공했다.
남원시는 남원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자전거 50대(남성용 35대, 여성용 15대)를 확보해 관광객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자전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자전거 대여시 12,000원을 보관금으로 제공해야 한다. 보관금은 자전거 반환시 10,000원을 환불받고, 2,000원은 자전거 수리비로 사용한다.
남원역 광장 자주식 자전거 주차장보관대는 1층과 2층으로 구분 설치되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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