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성인문해교육 축제 및 시화전 개최
남원시, 한글날 준비로 분주하다!
남원시가 566번째 한글날을 맞아 10. 9 ~ 10. 10(2일간) 남원시청 로비와 지리산 소극장에서 ‘인생 100세, 문해 학습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성인문해교육 축제 및 시화전을 연다.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관내 문해교육기관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7개 기관의 학습자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평생학습센터가 2012 교과부 공모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학습자들이 직접 시를 쓰고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려 시화를 준비하고,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장기자랑과 한글 골든벨을 준비하는 등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또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격려하고 학습의욕을 고취하고자 국가평생교육진흥에 시화전 작품 2점을 추천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비문해 성인들의 학습 수준과 욕구에 맞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해 활동을 지원하여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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