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스팟(spot) 이동식 음주단속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8월 26일(금) 남원시 불특정 장소에서 음주 후 운전여부를 확인하고 단속한다.
이 날 단속은 음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권을 위해 남원경찰서에서 비정형적이고 유동적인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김재길 교통관리계장은 “남원경찰은 정기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불시에 시간과 장소를 정하지 않은 음주단속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므로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을 하지 말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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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지구대, 고추 등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곽을용)는 지난 25일 고추 등 농산물 수확기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황죽마을, 고산마을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가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 탓에 고추 등 작물이 재배 도중에 타버리거나 썩어버리는 사례가 많아, 이르게 수확하여 도로변이나 하우스 등에 건조하는 과정에서 절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도통지구대에서는 농가를 찾아가 ‘고추는 사람의 왕래가 잦은 마을회관 등에 건조하고, 건조 후에는 반드시 집에서 보관하도록 하고 낯선 차량이나 사람들이 서성일 경우 112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곽을용 지구대장은 “수확기 농산물 절도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가시적인 집중 순찰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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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성범죄 피해 예방 순찰 실시
- 안전한 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5일 저녁 10시 이후에 여성 및 청소년들의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남원 도통동 등에서 성폭력 등 여성범죄 피해예방을 위하여 순찰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야간 범죄예방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5명이 동통동 유흥가, 용성초등학교 등나무 숲, 근린공원 등 인적이 드문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순찰 하였다.
조휴억 여성청소년수사팀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종택 남원서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성폭력 등 어떠한 범죄에도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91 페이지
16-08-26 20:3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