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12-04-05 11:14
남원역 KTX 감차→정상화 운행
【남원=뉴시스】유진휘 기자 = 전북 남원역의 전라선 KTX 정차 횟수가 늘어난다. 전라선 KTX의 정차 회수 감회 결정으로 일었던 지역민의 반발도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통합당 이강래 의원(남원순창·후보)는 5일 "국토해양부가 지난 4일 철도공사가 인가를 요청한 남원역 KTX 증편요청을 최종 승인했다"며 "여기에는 전라선 KTX 왕복 10회 운행(편도5회) 전 차량 남원역 정차가 포함돼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남원역에 전라선에 운행하는 KTX가 모두 남원역에 정차하게된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전라선 KTX는 남원역에 편도 5회 중 3회만 정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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