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과 의회 각관공소마다 특정여행사와의 로비의혹에 각 자치단체가 몸을 움츠리고 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성명서까지 내고 수사촉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공식적인 특별수사본부는 아니지만, 수사본부 설치 및 운영규칙(경찰청 예규 제395호·2009.7.31)에 “지방경찰청장은 중요사건이 발생한 경우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해당사건에 대한 특별수사를 전담하는 수사전담반을 설치 운용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어 여행사와 관련하여 전담 수사팀이 구성되어 운용하고 있다고 보고 각 기관단체에서 긴장하고 있다.
남원에서도 특정 여행사와의 거래에 대해 말도 많고 불만도 많았던 여행사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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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6 20:0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