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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기념물 제56호 용산재 및 덕양사 신검장군 사당 /이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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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01 18:2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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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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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일 土요일날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 곡성군 오곡면 덕산리 36번지에 자리한 전라남도 기념물 제56호 주변의 문화재 답사를 하였다, 신숭겸장군은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시조이며 호는 장절공(壯節公)으로써 고려시대 개국공신이다.
처음에 이름은 능산(能山)으로 야사기록에 의하면 서기 877년(신라)이곳 욕내군(곡성군 목사동면 구룡리 - 현, 용산제)에서 출생하였는데 태어나면서부터 몸은 장대하고 천성이 용맹스러웠으며 활쏘는 재주와 무예가 뛰어나 장사다운 자질을 갖추었다.
태봉(泰封)의 기장(騎將)으로 있을때인 서기918년 6월 홍유(洪儒), 배현경(裵玄慶),복지겸(卜智謙)등과 의논하여 궁예(弓裔)를 몰아내고 태조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한 개국공신이다.
태조10년(서기927년) 가을 후백제가 신라를 공격하자 태조는 신라를 돕기 위해 대구 팔공산 전투에 참가하였다가 수가 많은 후백제군에게 포위를 당해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으며,이때 태조와 비슷한 용모를 갖춘 신숭겸장군이 왕의 복장을 하고 대신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였다.
이후 태조는 공의 시신을 찾아내어 통곡하며,광해주 비방동(현, 춘천시 비방동)에 예장한 다음 직접 제례를 지내고 그 자리에 순절단(殉節壇)을 모시고 대구지방에 지묘사(智妙寺)라는 절을 지어 공의 명복을 빌게 하였고, 봉분셋을 만들었다고 한다.
화장산 장군천(華藏山 將軍泉)
화장산 중턱에 있는 우물로써 신숭겸장군이 산에서 무예를 닦다가 목이 마르면 마시던 샘이다.
금으로 만든 복지개(물그릇)이 항상 물위에 떠 있었다고 하는데 이상한 것은 어떤 사람이 이 금복지개로 물을 마시다가 금복지개가 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3일만에 떨어졌다고 전하기도 한다.
용소,용탄,용암,용마(龍沼,龍灘,龍岩,龍馬)
대황강(大荒江)가운데 여울과 소(沼)와 바위가 있으며 이 소에서 신숭겸장군이 목욕하였다는 곳이라하여 용소(龍沼)라고 이름하고 그여울 역시 용탄(龍灘)이라 하며 여울곁에 있는 큰바위를 용암(龍岩)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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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산재는 고려(高麗) 개국공신(開國功臣)인 태사(太師)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927) 장군(將軍)의 탄생지(誕生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장군의 유적지이다. 이 유적지에는 용산재를 비롯하여 구룡문(九龍門), 유허비(遺墟碑), 유허단(遺墟壇) 및 비각(碑閣)이 있는데 고종(高宗) 5년(1868)에 원림(園林) 및 전토(田土)를 매입 수호하다가 고종 광무(光武) 원년(元年)(1897)에 유허비를 세우고 1929년에 단을 다시 수선하였으며 추9월(秋九月) 중 정일(丁日) 다례(茶禮)를 행하여 오고 있다.
신유봉(申遊峰)
죽곡면에 있는 해발 665M의 산으로 신숭겸장군이 무예를 익혔던 봉우리이다.
타고 다니던 말의 능력을 시험키위해 반대편 봉우리를 향해 활을 쏜 다음 말을 달려 봉우리에 도착해 보니 화살이 없어 화살이 이미 이곳을 지나간 것으로 판단하여 타고 다니던 말의 목을 배려할 때 화살이 떨어져서 말을 구하였다는 얘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화장산(華藏山)철갑옷 바위
화장산은 죽곡면에 있는 해발 525M의 산으로 신숭겸장군이 이곳에서 무예를 익혔으며 당시 입었던 갑옷을 숨겨두었다는 바위(鐵甲岩)가 있는데 어느날 나무꾼 총각이 이옷을 발견하여 호기심에 입어 보려 하자 바위에 몸이 달라 붙어 3일만에 떨어졌다하며, 일제시대에 왜경들이「전설이란 허무한 것이다」하여 망치로 바위를 부수니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풍우가 몰아치니 혼비백산하여 돌아갔다하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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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개국공신이며 평산신씨의 시조이며 어릴 때 이름은 능산이며 곡성에서 태어났다.
장군은 서기918년에 6월에 홍유, 배현경, 복지겸 등과 함께 폭군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는 공을 세웠다.
서기 927년 가을, 신라를 치고 돌아가는 후백제 견훤을 대구 팔공산에서 맞아 싸운다. 그러나 후백제군에게 포위되어 퇴로가 막히자 신숭겸은 왕건과 옷을 바꿔 입고 적진으로 뛰어들어 장렬히 전사하게 된다.
이때 적군에 의해 목이 떨어졌는데 그 목을 신숭겸의 말이 물고 단숨에 달려 태안사 뒷산으로 와 삼일동안 울었다. 그런 까닭으로 태안사 뒷산에 장군의 목무덤이 모셔져 있다.
이러한 결과 오늘날 고려가 있게 한 장본인이며 적극적으로 군주를 대신한 죽음은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일이다.
또한 1120년(예종15)에 신숭겸과 감락장군을 추모하는 도이장가(悼二將歌)라는 향가를 지어 찬양케 하였다.
현재 곡성의 덕양서원과 용산재, 대구의 표충사, 춘천의 도포서원(道浦書院), 평산의 태백산성사(太白山城祠), 동양서원 등에 배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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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사 |
| [이 게시물은 편집부님에 의해 2012-01-04 01:04:54 문화,예술,역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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