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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포럼, 교육사랑 모임에 붙여 드리는 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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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1-03 12: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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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인의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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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어렵고 힘들었던 2011년을 뒤로하고 흑룡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 10월 재선거로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고
지리산 새벽포럼과 교육사랑연대가 발족했으니 기대가 충만하다.
각각 제몫을 다해 남원이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의욕이 충만하게 출범 했으니 잘 되리라고 믿는다.
출범에 붙여 긍정적인 부분은 생략하고 다소 우려 스러운 부분과
도움이 될만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안 하고자 한다.
지리산 포럼에서 익명이지만 적극적으로 검토 바란다.
우선, 조직구성과 운영에 관하여 의견을 전하고자 한다.
새벽포럼, 무엇보다 점령군 행세를 해서는 안된다.
일부인사의 평소 면면이나 5개분과로 된 구성을 들여다 보면 5공때 국보위를 연상케 한다.
일부 핵심인사가 의회나 시집행부와의 사적으로 불편한 관계를 앞세우면 안된다.
인적구성이나 조직을 소규모 정예주의로 운영하다가 확대하는게 바람직하다.
교육사랑모임, 전국공통의 것 보다는 남원의 교육문제가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교조 중심의 교육이념적인것 보다는 남원의 공교육, 사교육의 문제가 무엇인지?
인근 지자체와 비교상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우선해야 하는지?
일반 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얻을수있는 사항들을 우선 언급해야 하지않을까?
다음, 우선 해야할 이슈를 제안 하고자 한다.
첫째, 춘향문화선양회 건이다.
춘향문화선양회는 발전적으로 해체되고 남원의 모든축제와 관광을 아우르는 조직위원회가
상설화 되어 축제와 관광 마케팅을 입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그리하여 춘향제,허브축제,흥부제,단풍제등 축제행사를 한곳 상설기구에서 기획 주관하고
관광협의회도 같이 어울려져서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해야한다.
1986년 선양회가 발족할 당시는 관선시장 체제였다
민선 6대째인 지금에도 주도권 다툼을 해서는 안된다. 민관이 하나가 되어야한다.
아직도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지역사회나 행정과 갈등 관계에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진해이충무공선양회와 남원의 춘향문화 선양회 뿐이다. 포럼에서 주도하여 시의회, 시청, 선양회관계자, 문화예술계인사들이 함께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나 화천산천어축제조직위원회등을 벤치마킹 해보기 바란다.
새벽포럼에서 최우선 과제로 다뤄도 좋을듯 하다.
올해 춘향제전위원회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양회와 국악단체장들이 왜곡된 편견을 버려야 한다.
선양회와 남원시간의 소송도 빨리 취하해야 한다.
정말로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다.
그리고 역대 춘향제때 공인으로서 공식석상에서 도저히 이해못할 상식에 어긋나는 언행을한 전직 장이나 국악협회장도 반성해야한다
거듭 충언 하건대
과거 말썽 많았던 풍물시장으로 모은돈 8억원 때문에 선양회에 미련을 갖거나 꿀이있어 모여드는 벌들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돈은 가뜩이나 열악한 춘향장학재단에 기부 하면된다.
두번째, 남원의 교육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다.
교육이념적인것 보다는 고등학교 여건이 너무 부실한 현실적인 문제가 우선하다.
서울에 많은돈을들여 세우는 장학숙 보다는 남원에서 중학교를 마치는 우수한 학생들이
외지로 진학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게 시급 하다고 본다.
이웃 김제와 전남강진군은 200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적립하고도 서울에 장학숙 보다는
관내 중.고생들의 학력신장 여건을 위해 관서당을 운영하는등 지원하고있고 그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선행이 필요하다.
객지에서와서 남원에서 기업으로 성공하신분, 도시계획위원 오래하신 부동산갑부 들이 장학금 적립이나 개인장학재단 설립에 앞장서야 한다.
지리산새벽포럼과 교육사랑모임의 무궁한 발전을 충심으로 기원한다.
| | [이 게시물은 편집부님에 의해 2012-01-04 01:15:0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편집부님에 의해 2012-01-04 01:15:26 알림마당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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