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 케불카를 타면서
모처럼 친목회에서 통영으로 나들이를 갔다.
평일인데도 케불카를 타기 위해서 무려 두시간을 줄을 서서 대기한후 순번을 얻게 되었다.
이번이 금년만 두 번째 가게 된 코스여서 기다리는 시간에 무었을 할가 ?하다가 궁금증이 또 발동하였다. 통영시청 관광과로 전화를 좀 걸어 보자.!
“여보세요 ?관광과 이시지요 ?” 예 그렇습니다.
“저는 남원에서 온 관광객인데 한가지 여쭤 봅시다.” 예 ~말씀하세요.
“ 케불카 설치를 잘 해 놓으셨는데 설치비는 얼마쯤 투자 되었습니까 ?
===예 172억을 투입 했습니다.===
“ 아 그렇습니까 ? 설치후 1년에 몇 명 정도 승차 했습니까 ?”
===이제 3년 지났는데 1년에 약 300만명쯤 다녀 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아~ 그러시면 1인당 8000원씩 받으니까 진즉 본전을 빼고도 훨신 믾이 벌은셈이네요.” ===계산은 선생님께서 해보시지요.
“그외에 통영시는 어떤 유익을 얻고 있습니까 ?”=
===우리시는 시민들에게 1인당 약 2만원쯤 소비하고 가실것으로 보아서 약 6000억쯤 매출신장을 시민들에게 드리고 있는걸로 보고 있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원시청 관광과 과장이라는분의 말씀 ?
“시민들의 욕심이 너무 지나침니다.‘
※※※ 남원시청 직원님들 ! 우리의 광한루가 지금 시민들게 무슨 유익을 얼마쯤 주고 있는가 ?를 염두에 두고 고려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분이 몇이나 될가요 ?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171 페이지
11-11-24 23: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