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환 혼불문화유산정책연구원장- 남원출토문화 연구발표!
사단법인 남원가야문화선양회 '주최 주관'하고, 협력단체로 '춘향골교육공동체ㆍ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ㆍ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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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토문화 연구 결과… 남원은 인간 거주가 약2만 년 전부터 확인!
전북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유물 연구 결과, 남원은 약 2만 년 전부터 인간의 거주 흔적이 확인됐다.
섬진강 줄기를 따라 생활한 흔적이 남아 있으며, 구석기시대에는 돌·나무·뼈 조각 등을 도구로 활용하기 시작한 구석기시대부터다.
이번 연구는 전북 14개 시·군 67개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5년 9월 5일 기준으로 보관된 자료는 11,419점에 이르며, 지금까지 전북 전역에서 출토된 유물은 총 79,799점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북 지역이 인류 초기 정착과 생활의 중요한 무대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출토문화 연구는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리산고향뉴스-
박경희 문예부장 · 정평섭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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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3 15:1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