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을 회자하며 가동보, 각종 비리 등 수많은 의혹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제 곧 민선6기의 새시대가 남원의 목전에 와있는 상황에 정말 모든 의혹을 씻어내고 새출발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야 의혹의 당사자들도 홀가분하게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시대를 열어갈 것이고 시민들 역시 안심하고 누군가에게 남원의 살림을 맡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수많은 돈을 들이고 진통을 겪어가며 새롭게 뽑아 놓은 지도자가 또다시 의혹에 휩싸여 회자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수없이 붙어 있는 현수막 속의 말들...모두다가 남원을 생각하고 시민을 위하는 마음들이리라 믿는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그마음이 진심이길 바라며 순박하기로 하면 전국,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우리 남원사람들에게 또다시 아픔을 안겨주지 않길 바라고 또 바래본다. 더불어 남원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이번만큼은 초미의 관심을 기울여 제대로된 지도자가 당당하게 남원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다시 4년의 시간은 남원의 운명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속에 큰부분을 차지할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기에 절대 후회하는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괴로워
고향을 떠난지 오랜 만에 퇴직을 하고 고향에 내려 왔는데 첫인사가 지방선거와 관련해 가동보 사건이
머리를 돌게한다.
전라북도 하천에 가동보를 외지업체가 수주하여 공사를 하는 것부터가 웃기는 사건인데 담당 서기관과
업체의 전북 담당 임원 두사람이 자살을 하고 구속된 사람이 다섯명이나 되는데 책임지는 공무원 없다니
말이 되는가!!!
순박하고 정이 넘치는 내고향 남원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경찰은 하루 빨리 이사건을 마무리 관련자들을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
어리바리
브로커들 잡아서 취조를 해보니...
"남원시장을 잘아니 공사를 수주하게해주겠다"며 업체에서 동을 받았다...
"남원시장에게 공사수주 청탁은 하였으나 돈은 건네지 않았다"라고 진술을 했다는데...
근데 그업체가 실제로 공사는 수주했고...
뭐가 뭔지??????
나
쫌 그사건에 대해서 아는데요!!
많은사람들이 도청직원.브로커 그 두명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관점에서 보고있습니다.
그 사건은 정치적.사회적 관례로서 끝까지 파헤쳐서 뿌리를 뽑아야한다고 봅니다!!
실명도용
모든 분들의 의견이 모두 소중합니다.
그런데 실명이 아니면 남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혼돈을 주는 글은 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박문수라는 이름을 사용하신분은 본인의 실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사관측에 자극을 주기위한 의도적인 타인이름 도용을 하고 그것도 비실명을 쓴것으로 보여집니다.
실명을 쓰려면 정확하게 쓰는것이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효율적인 글이라 생각됩니다.
신시민2
가동보 사건은 전북지방청장께서 금명간 마무리하여 결과 발표 한댔으니 기다려 봅시다.
'혐의 없음' 이란 수사상 용어가 아니라 법정 용어이며 수사기관에서는 수사대상을 수사한 결과
혐의점을 발견 못했을땐 '혐의 입증안딤' 이라고 합니다.
나는 두 사람을 믿습니다. 철저한 공직관을 갖고있는 시건설과 진과장- 두사람 조사 받았는데 전혀아님.
그리고 도경 수사과 남원출신 백모 경감- 남원은 혐의가 입증안됨.있었으면 벌써 구속내지 기소했음.
그 두사람을 믿고 도경의 최종 결과를 기다립시다.
일반시민
수개월 동안 어떠한 혐의가 없었다. 그러면 없는거 아닌 가
신시민
박문수님!!!
경향신문 2014년 3월 11일자를 보고 말씀하시는 모양이신데요...
기사를 그대로 올려 드리고 싶은데 컴실력이 모자라 아쉽네요.
그 기사에는 "남원시(혐의입증 안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혐의없음"과는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그당시 혐의입증이 안되었으므로 수사중이란 말이겠죠?
그래서 시민들이 수사결과를 기다리며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구요...
저는 한치도 더하거나 빼지 않은 글만을 씁니다.
이를 두고 음해 운운하며 조사 협박하시는데..무엇을 그리고 누굴 위해 애써 덮으려하시는 건지 의문스럽네요...
시민
신시민님 말씀대로 가둥보사건이 마무리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저 진실이 맑혀져야합니다.
진실을 묻어두고 조용해질수는 없습니다.
국민의 피와 탐으로 거둬들인 세금을가지고 운영해가는 국가 살림살이를 관료들이 해먹어버리고 오리발 내미는 놈들을 용서하거나 묻어서는 안됩니다.
수억원의 로비자금이 남원에서 누구에게 어떻게 흘러들어갔는지 밝혀서 시민들이 알아야합니다.
두명이나 죽은 사건에 대충 넘어가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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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1 08:2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