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후보 본적지 표기 '전주시', 근본을 바꾼 '사기' 후보직 사퇴해야
남원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낸 남원시민을 대변하는 무소속 강춘성 후보는 본격
적인 선거에 임하기 전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전북도당/남원지역위원회에 후보자
의 면면에 대한 자격심사 기준과 원칙을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
특히 이환주 후보는 공적인 전북도청 기록에 전주시 본적표기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시민 앞에 ‘착오’ 라 변명하고 있다. 이는 남원시민을 우롱하는 ‘사기극’이다. 즉시 사과하고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
6.4 지방선거는 남원의 갈등을 반드시 통합으로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선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수권정당이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천과정은 물론이고, 공천후보자의 면면을 살펴보았을 때도 공직 후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도덕성(道德性)을 잃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각종 언론에서 터져 나오듯 의혹투성이의 여론 조사 등을 빌
미로 그 책임을 시민에게 떠넘기는 나쁜 정치를 펼쳐 지역을 좀먹고 있음을 스스
로 각성하고 반성해야 한다.
● 모 후보는 부양가족 복지급여를 부정 수급했다.
● 모 후보는 과거 위장전입문제로 재판을 받은 경력이 있다. ● 모 후보는 과거 의원직 제명이라는 중대 과오가 있음에도 공천했다.
● 모 후보는 금품 논란의 핵심임에도 지역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천했다.
위와 같은 사실은 남원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로써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
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역수권정당이라는 기득권에만 의지하여, 정당 스스로가 반성하고 책임져야 할 문제를 묵인하고 시민을 우롱하는 것을 규탄하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원지역위원회는 지금 당장 그 실상을 파악한 후 책임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을 분명하게 요구한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이환주 후보는 선거에 나서면서 시민들 앞에 서는 공인의 태도를 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남원시민은 무지하지 않다. 자신의 본적지 표기를 단순한 「착오」 라고 표현하고, 남원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는 「전주」에서 했다는 등 이마저도 본인은 한마디도 말도 못하고 측근을 내세워 답변하는 ‘소인배’ 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환주 후보의 지역연고 불분명은 허위사실 선거법(위반) 논란소지가 분명하다.
이 후보의 본적(本籍)은 현재 남원이라고 밝혔지만, 이 또한 언제부터인지 그 날짜를 분명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한다.
● 전북도청 재직시절 「전주시」 로 표기한 본적지 착오는 남원을 우롱한 것
인가? 전주시민으로 살고 싶어서인가?
● 출생신고 당시 이환주 후보 父의 주소(戶主의 주소)는 어디였는가?
● 이환주 후보는 출생부터 본적이 남원이었는가? 분명하게 본적을 옮기는 전
적(轉籍)신고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는가?
● 이환주 후보 스스로는 지역연고불분명에 대한 논란의 핵심임에도 책임을 회
피하면서 남원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발끈하며 정책대결을 주장하는 이 후보 측은 남원시
장후보로서 문제해결을 위한 답변을「착오」, 「구태정치」 라 표현한 것은 남원시
민을 비난한 것이나 다름없다.
● 남원시민이 시장후보에게 어디서 태어났느냐? 고향이 어디냐? 어느 마을 누
구 아들(손자)냐? 이것을 묻는 게 구태인가?
● 그래놓고 버젓이 전북도청 공직행활동안 본적을 전주시로 밝힌 것은 착오였
다니, 이것이야말로 남원시민을 속이는 구태정치고 더 나아가 나쁜 정치 남원시민을 상대로 한 ‘사기’가 아닐 수 없다.
「인구 10만 도시, 남원」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남원시장 후보 강 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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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0 17:4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