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명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장' 화장실 관리 소홀!
민족의 명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은 철쭉제와 눈꽃축제로 전국 트레킹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는 명승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장' 오토캠핑장에 설치된 화장실에 물이 얼어 사용이 불가능 하고, 기 사용한 용변기는 막혀 변기마다 가득히 쌓인 배변 때문에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남원의 이미지까지 망치고 있다.
매일 수천여명의 이용객이 찾아오는 눈꽃축제장과 바래봉 트래킹 마니아들은 용변을 보기위해 "화장실을 찾아왔다가 물이얼어 사용도 못할뿐아니라 화장실내부가 더러워 들어서기가 무섭다, 용변을 어디서 어떻게 해결하라는 것이냐"며 발을 동동거렸다.
금년에도 2014. 12. 27 ~ 2015. 2.15까지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 '눈썰매' '얼음썰매장' '빙벽체험장' '눈 조각' '눈사람 전시' '눈싸움대회 ' '바래봉 눈꽃 등반'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50일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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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4 17:4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