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질서나 공익을 해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억지와 떼를 쓰는 <의식의 장애인 시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
시민정론님이 나그네님의 글에 단 댓글 중 일부입니다.
시민정론님은 남을 위하기 보다는 공익을 해치면서까지 자신들의 이익만 따르는 파렴치한들을 빗대어 의식에 장애가 있는 이들로 말한 것 같습니다.
나그네님이 듣기에는 좀 부적절한 내용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본인이 장애가 있으시다니 더욱더 말입니다.
하지만 두분이 서로 감정을 상하게 할 의도를 갖지 않고 계시고 항상 남원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과 고언도 서슴지 않는 분들이니 상대에게 피해를 주려는 의도로 확대 해석하지는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비유란 것도 시의적절하게 쓰여야만 할 것입니다.
항상 두분의 남원을 위한 좋은 글들과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가게들에 손님이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나마 몇 안되는 기업들 스러지고 수십 수백의 실업자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무얼 하고 있습니까?
시장은 시정설명회가 무에 그리 중요한지 공연단까지 데리고 다니며 치적 홍보에 여념이 없고, 국회의원님은 또 뭐가 그리 화가 나셨는지 공식 비공식 석상에서 불만을 토로하고 계십니다. 참 두분을 보면서 과연 이분들이 남원발전에 관심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대접좀 안받으면 어떻습니까?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면 남원시민들이 대접할 것을, 치적홍보좀 안하면 어떻습니까? 치적이라면 어차피 시민들이 알아서 칭송할 일을......
안하무인, 정저지와 이런 말들을 그저 사자성어로만 알고 살아 온 세월이 50여년인데 이제는 좀 깨치며 살아야 할 듯 합니다. 정치인은 안하무인해도 안되고 정저지와에 머물러도 안됨을 알려주는 노력을 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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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2 13:4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