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은 임기내 책임져야 할 일입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1995년도의 여러가지 사업들이 지금의 시점에서 보면 모순이고 문제가 되는 경우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래지향적이거나 지혜롭지 못했다는 예들입니다. 특히 내기마을의 경우는 정말 마을 뒷편에 아스콘공장등을 허가해준다는 것은 오늘의 시점에서 보면 주민을 해하는 기회를 제공한 경우라 하겠죠.
남원에 직접적인 존폐의 위기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허가 해서는 안되는 경우들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만약 형제나 부모가 산다면 해줄 수 있는 인허가 인가 하는 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타까운 것은 당시의 많은 남원발전계획들입니다. 김완주시장 당시, 엄청난 사업비를 들여서 남원의 발전계획들을 만들었지만. 이것이 모두 전주에서 이용되자 많은 시민들은 남원을 이용해서 정치적인 야욕만 키웠다는 설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남원의 다양한 부전자원을 전주에가서 활용하여 버려 남원은 엄청난 위기를 맞았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이를 잘 포장하여 시민들을 호도한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이때의 행위들이 진정한 남원을 사랑하는 행위였던가? 하는 점에서 알았다면 정치야욕을 위해서 남원을 위해한 경우가 돨 것이며, 또한 몰랐다면 이는 지혜롭지 못한 무지한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곧 남원을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차이만큼이나 큰 문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다시말해 지리산을 사랑하는 사람은 산을 아끼고 보호하겠지만 산을 좋아하는 광산가는 돈이되면 산을 파괴하여 돈을 벌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참, 남원은 운이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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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0 21: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