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다름이 아니옵고
남원 춘향교는 남원시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과 관광버스가 주로 이용하는 다리입니다.
하천이나 강줄기를 가로지르는 다리하나 건설하는데 4차선150m이상의 다리를 건설하려면 약500억 원의 건설비가 소요됩니다.
다리위에 25t대형트럭이 한번 지나가면 승용차 30만대가 지나가는 만큼에 충격파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관광단지 조성시와 개발당시 많은 트럭들이 춘향교로 통행을 하면서 다리에 무리가 따른 관계로 안전등급이 매우 낮은 위험수위의 다리로 부분파손 등이 이뤄져 그동안 수차례 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대형트럭들이 과적을 하고 통행을 하고 있어 건설과에 수차례 신고를 하였어도 “15t미만 통행금지”라는 아크릴만 부착해 놓고 전혀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보니 계속해서 대형트럭이 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백 요천 검문소앞 다리도 인근 산동석산과 이백면 xx산업에서 다니는 대형트럭들의 과적통행으로 인해 다리가 대형트럭 통해무계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라고 제보했는데도 전혀 단속을 하지 않더니 결국 무너져 수백억 원의 국민세금이 낭비되었고 다리파괴의 주범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다리를 새로이 건설하면서 국민의 혈세만 수백억 낭비됐는데 그 피해자는 남원시민들과 그 다리를 이용하는 국민들입니다.
춘향교 다리는 건설때부터 18톤이상은 통행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던 다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5톤 27톤 트럭이 골재를 실으면 약40톤 50톤이나 됩니다.
매일같이 불법통행을 하고 있어 춘향교다리의 안전에 문제가 있으니 사진을 확인하시고 불법통행차량에 대해 조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춘향교를 통행하다가 적발처리 되었다는 소문이 나면 다른 차량들이 통행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단속을 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니까 트럭들이 통행을 하고 다리의 안전수명은 위험단계에 이른 것 아니겠습니까?
이백요천 다리나 성수대교처럼 사단이 나기 전에 올려진 사진에 대해 행정처분 하십시오.
그리고 공무원들이 바빠서 현장단속이 어려우면 불법통행 차량에 대해 시민들이 제보하고 신고하면 그 부분이라도 외면하지 마시고 단속해주셔서 소중한 위의 자산을 지켜나가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아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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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0 10:3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