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자기 잘못을 모르면서 남의 잘못을 헐뜯고 그것을 마치 자기의 자랑으로 알고 떠들고 다닌다.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야 웃어른이나 후배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작금의 남원은 너무나 분열과 갈등으로 누가 누구를 잘못했다고 말 할 수 없다. 인간은 누구든지 장단점이 있어 장점은 눈에 보이지 않고 단점만 들어나 단점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많은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 포커스를 맞혀 한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고 있어 우리 사회를 어두운 곳으로 점점 빠져 들게 하고 있다.
한사람을 마녀사냥 하여 죽이면 우리 사회가 밝은 사회가 될 것 같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악순환은 계속적 반복적 이어지고 있다. 깨끗한 사회 밝은 사회가 되려면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과거 잘못된 것은 덮어 주고 포용하는 아량과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재의 사회는 물질만능주의 사회로 남에게 포용과 아량은 어디로 가고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소위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어 우리들을 짜증나게 슬프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남원시민들은 직시하여야 한다. 여기에는 남원사람들이라면 너와 내가 모두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 농민 상인 사업가 공무원 정치인등 어느 누구도 공동책임자가 아니라고 발뺌을 하여서는 안 되고 모두 자기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자성을 하여야 한다. “길을 가는 저 여자에게 잘못했다고 자신할 수 있으면 돌로 머리를 쳐라”는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은 남을 헐뜯지 않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의 잘못도 모르면서 남을 헐뜯는 자세는 자기 자신을 슬프게 하는 일이다.
자기 자신이 잘못한 사람은 왜 내가 잘못했는가를 깊이 반성하고 남을 탓하지 말고 석고 대죄하여야 한다.
남원사람들은 옛날부터 정이 많고 남을 이해하고 상부상조하는 데 앞장섰으며 나라가 위급할 때마다 자기의 몸을 던져 막았던 충절의 고장으로 정유재란때 민관군이 똘똘 뭉쳐 국난을 극복한 만인의 정신이 면면히 흐르고 있었으나 현재의 남원은 지도자가 없이 자기들이 잘나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여 분열과 갈등이 난무하여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소나기 온 후 땅은 단단하다. 사람은 미워한 만큼 사랑하라! 이대로 가면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으로 빠져 헤어나질 못한다. 누가 남원의 미래가 보인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침체요인을 말하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것을 논한다면 또 한 번 큰 회오리바람이 불어 말하지 않겠다. 소아병적인 작태는 금물이다. 또한 자기들 잘못을 모르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서로 아우르고 대동단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사실을 정치인들은 모두 책임을 지고 화합과 단결로 용서와 소통으로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를 마련하여 발전을 도모하는 데 너도나도 남원시민들은 남녀노소 모두 앞장서서 힘을 모아야 한다. 거기에 중심축은 남원시장이 되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여 남원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여야 남원은 다시 살아난다.
존비
존비같은놈이지요
아주 아량이 넓은사람처럼 용서니 화합이니 시민 공동책임이니 어줍쨘은 개소리 그만하고 남원에대한 책임을 지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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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7 22:4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