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사를 보고, 고향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격려의 글을 쓴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산은 산이되 내가 아는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되 내가 아는 물이 아니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도대체 어떤 관계이길래 면책성 기사 하나 뿌리시고, 불법을 저지르는 임 뭐시기 석산을 감싸주고, 계시는지.. (임 뭐시기 석산에 대한 내용은 게시판에 임기사:작성자로 검색해 보시면 모든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전 면책성 기사로 불법 골재 산업에 대한 기사도 올라왔었지요.)
사법 기관은 도대체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왜 아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건지..
도대체 얼마의 돈이 오고 갔으면 이런 행위들을 하시는지..
이제는 기다림과 기대의 크기만큼 분노가 일어나게 합니다.
남원을 버린 고향 신문... 존재의 가치가 있을까요?
언론의 자세를 버린 언론이 존재의 가치가 있을까요?
시민을 버린 공권력이 존재의 가치가 있을까요?
여러번의 의혹 제기를 무마하기 위한 면책성 기사 하나 띄워놓고,
할일 다한 것과 같은 자세는 도대체 말이 안나옵니다.
공무원들은 불법 회사에 도움을 주고, 지역 언론은 금칠을 해주고,
사법 기관은 눈과 귀를 닫아 버린 작금의 현실에 분노가 분노를 부르게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남원 시민 여러분..
우리 고향을 좀 먹고 있는 대상에 대해 사법의 칼날과 언론 정의의 칼날을 휘두르지 않는
이들과 고향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임 뭐시기 석산에 대해 눈을 뜨고, 의혹을 제기합시다.
한 사람의 공염불에는 눈 가리고 아웅하려는 작태를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면책성 기사가 아닌 진정성을 가진 기사와 진실을 파헤치는 눈으로 이 상황을 정의롭게
다루어주셨으면 합니다.
밥줄이 되는 광고와 스폰... 그 유혹을 떨쳐 버리기가 어렵겠지요.. 하지만, 이런 것에 연연할려면 언론사를 하면 안되지요.. 지역 유지의 눈치를 살펴야 한다면 언론이나 사법이나 공권력은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공정한 자세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우리 고향 산천을 좀 먹고 있는 업체에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면책성 기사에 모두의 눈과 귀를 속일수는 없을 것입니다.
항상 지켜보며, 냉정하게 지켜보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두려움으로 알고,
정신에 정신을 다시 새겼으면 합니다.
최원근
임기사님!
저는 업자의 협박이나 주먹 잔돈푼에 휘둘리는 사람은 아니고, 골재장과 석산뿐 아니라 남원에 곳곳에 문제가 너무 많은데 행정은 미동도 하지않고... 인간적인 문제와 재정적인 문제 기타 여러가지... 암튼 어려움은 많습니다.
지리산고향뉴스 기자라고 해서 제보를 받고 곧바로 기사를 쓴 것은 아니고, 제보를 받으면 정황이나 상황을 살펴보고 제보내용과 유사하면 인허가청인 관리감독청에 말하고 시정되기를 기다려보지만 개선이 안되고 개선시킬 의지도 없이 불법 편법이 당연한 것처럼 계속 행동하는 업자들과 대놓고 봐주는 행정에 대해서만 기사를 올렸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제외 (_()_)
또한 저는 영웅심에 행동하거나 영웅이 되려는 마음 1%도 없고 맥깔없이 저를 나쁘게 표현하고 몰고가는 사람들에게 욕을 조금이라도 적게 먹었으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가야할 고향에서 저는 그동안 자급자족 자수성가를 위해 고생도 많이 했고 너무 많은 여러 가지의 피해를 입었으며 억울한 일도 여러차례 겪어왔습니다. 때문에 언론인이기 이전에 시민으로서 권리와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한 것이고, 저와 같이 쌓인 분노와 억울함을 다른 이들에게라도 덜받도록 하기 위해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원의 풍습을 보면 선후배님들이 남원은 독립운동가의 심정으로 열심히 일하고 불의와 맞서 싸워온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자기희생을 하며 열심히 봉사해도 다수의 시민들이 관심조차 없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사기꾼 도박꾼 깡패”라는 닉네임으로 몰고 가는 곳이 남원입니다.
이러한 문화로는 예수님과 공자 맹자가 남원에서 살아도 앞서일하는 사람들에게 좋게 말해주거나 적은 힘이라도 되어주고 협조해주는 사람 거의 없이 위험인물로 몰고 가는 곳이 또한 남원입니다.
자기들이 하는 일은 정당하고 정의를 위해 일하는 것이고 남이 하거나 다른 단체에서 하는 행동은 폄하하고 음해하고 꼴을 못 보는 곳이라는 말이 다른 지역에까지 퍼져있는 곳이 남원이라는 것에 동감하며 매우 안타 갑께 생각합니다.
실지로 자기희생과 자기출연을 하며 년 중 내내 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도 갖은 모함과 저질스럽게 몰고 가는 바람에 남원을 뜨고 싶다고 말들을 듣다보면 남원지역에서는 예수님 공자님 맹자님보다 더 훌륭한 희생자들이 남원에 있어도 누구든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든 곳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업자들의 무지막지한 불법이나 편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든 일이 묵인되고 끝없이 계속된 사업연장과 또 다른 사업과 연관까지 이어지고 그들이 신청한 인, 허가는 안 되는 일이 없는 곳이 남원이라는 한탄스러운 푸념만 맴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귀하뿐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제보를 받고 있지만 다른 제보자는 신분을 감추지 않고 제보를 해왔는데 유독 임기사님만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그리고 글솜씨로 봐서 "임기사"님은 기사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닌 업자와의 이해관계 등으로 신분을 밝히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각설하고, 귀하가 제보한 내용뿐 아니라 여러 가지 제보민원에 대해 관청에서 관심가지고 해결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열악한 지방 언론사로서 어려움이 많고 배우지도 못한 무식한 넘이 언론인을 자초하고 뛰어들어 능력으로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에게 남아 있는 에너지만큼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신분보장을 조건으로 꼭 만나서 대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_()_
임기사
편집장님의 울분(?)에 찬 댓글 잘 보았습니다.
사실관계가 아닌것이 있어 댓글 올립니다.
분명 전화통화를 원하시길래 제보 초기 전화를 드려 제가 직접 찾아드릴수 없는 현실을 말씀드리고,
그것에 대하여 충분히 의견을 공감했다 생각합니다.
전화통화를 통해 약속을 분명히 하셨고, 취재를 하셔서 사실 관계를 밝히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제보자가 찾아오지 않고, 만나지 않고, 전화통화를 안한다니요..
기자를 떠나서 남자 대 남자로 이야기 해 봅시다. 충분히 공감한 사안에 대하여
약속을 하셨으면 그것에 대해 충분한 취재와 올바르게 사실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것이 맞는것이
아닐지요?
지난 몇 개월.. 거의 반년이 더 되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하셨는지...
제가 쓴 글들을 본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렸는지 아실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관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카더라 하는 소문들에 대해 억울해 하실것이 아니라
그 소문들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그 원인을 먼저 생각해 주시길..
사람들이 모두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지요...
그러면, 기자로써의 언론으로써의 기본 기능을 다 하신다면 그런 소문들은 자연히 없어지게 되는건 아닐지요.
오히려 그런 소문들은 지리산의 어정쩡한 태도 때문이 아닐지요..
면책성 기사라 생각될 만한 내용으로 기사를 내보내고 모르쇠하는 형태가 된다면 이런 소문이 비록 진짜가
아니더라로 진짜로 믿게 되는 것일테지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주먹에 돈에 .. 휘둘리지 마시고... 지역 신문으로써의 역할을 다 해주실길 바랍니다.
다른 언론이 많은데 유독 왜 지리산에 이렇게 제보를 하는 것이 의문이라면...
지금까지 지리산에서 다루었던 많은 기사들과 지역에 했던 순기능에 일말에 기대를 갖기 때문이라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영웅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지리산의 지금까지 했던 많은 순기능들이 지역 사회의 정의를 행할 충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런 요구도 있다고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먹과 돈에 굴하지 않고, 진정한 기자로써 언론인으로써 진돗개와 같은 끈질김을 기대합니다.
누구도 일어나지 않을 때 지리산에 모두를 깨우치는 역할을 하였으면 합니다.
지역 사회에 고착되어 있는 돈과 폭력에 의한 연결 고리를 이제는 지리산에서 끊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역 사회가 스스로 자정되어 살기 좋아질 때 고향을 떠났던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진정한 고향의
일꾼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노력하신 것에 대해 치하하며, 더욱 더 좋은 결과 소식을 시시각각 모두에게 알려 지리산에 언론으로써의 가치를 모두에게 알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돈과 폭력.. 이 두가지는 당장은 어떠한 일을 가릴 수는 있어도 정의는 항상 빛이 나는 법이라 합니다.
지리산을 믿는 인터넷 독자가 지리산에 옷을 고쳐입고, 의견을 드립니다.
토목설계사
왜 임광과 송광쪽만 가지고 난리들입니까?
남원경찰서는 남원시에 제출된 산림허가 석산허가 골재장 허가구역을"시방서"와 측량기계를 가지고 광치동 아성, 수지 남원개발, 사매,골재장 이백 암환자가 많이 나왔다는 이백 골재장과 아스콘 이백석산 현장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조사하세요.
완전 나리가 아닙니다.
공무원들이 얼마나 업자들을 봐주고 불법을 묵인하고 있는지 시방서를 챙겨서 전무가들과 함께 단속을 해보세요.
업자와 공무원들 모두 10년씩은 썩어야 할 놈들입니다요/
주여
축산과와 지역경제과등
비리와관련 연일터지고 있는가운데
또다시 환경과 산림과 도시과 건설과에 대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어
남원이 얼마나 썩었는지 알만합니다.
이시장은 다음선거에 주력할 시간에
내부공직자비리와 업자보호를위한
행정이라는 비난을 막기위해서라도
철저히 챙기셔야하겠네요.
최원근
임기사님이 남원의 산천을 보호하고 청정남원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은 이해합니다.
남원에는 20여년이상 언론사에 몸담은 사람도 많고 오래된 언론사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기자들이 나름대로 할일을 다 해 왔겠지요.
그중 지리산고향뉴스가 가장 늦게 출발하였으나 그동안 골재장과 석산문제로 가장 많은 기사화 했고 행정에도 관리 감독 처벌을 철저히 하라고 각 실과를 찾아다니며 촉구를 여러 차례 했기에 남원시 공무원들이 지리산고향뉴스에 대한 불만이 제일 많은 실정입니다.
불법골재장이 남원산천을 훼손하고 심각한 도덕성 결핍으로 자신들의 불법으로 부를 창출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문제를 지적한 기자가 잘못된 것처럼 고착된 의식이 팽배하게 된 동기는 그동안의 00과의 밀착관계가 얼마나 깊었는지를 입증하고 있다고 봐야하겠지요.
오랜 동안 남원사회를 쥐락펴락 독점하면서 운영해온 사업자들과 인, 허가를 다루는 부서 관계자들의 자질과 양식문제, 관리책임자의 직무유기가 문제이지 제기된 제보를 사실대로 확인하고 문제를 기사화 해주는 지리산고향뉴스가 잘못인가요?
항간에는 제가 외제차를 뇌물로 받고 제산축적을 뇌물로 받아서 했다느니 억대의 뇌물을 받고 봐주고 있고 면피용기사를 쓰고 있다는 등의 허위소문을 날리고 글을 올리고 있어 매우 불편하고 불쾌합니다.
(외제 찦프는 채무자가 부채를 정리 못해 대신 찦차로 받은 것이고, 재산은 제가 다른 부동산을 정리해서 매입한 것입니다.)
심지어 골재업자와 석산관계자들이 공격하기를"임기사라고 쓴글은 지리산 고향뉴스에서 자작으로 써서 업자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역소문을 흘러가며 저에게 취재를 못하게 막아보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억측과 오해까지 받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기에 귀담아 듣지 않았으며, 각 불법 현장을 꾸준히 찾아다니면 남원시에 강력한 원상복구와 사법처벌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주에도 각 해당과를 찾아가 촉구했음)하지만 해당 인허가 관리감독 부서에서는 업자들을 보호하는 발언과 편법으로 업자들 불법사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 불법처벌이나 원상복구에는 관심조차 없는 태도로 일관 부서가 있었습니다.
솜방망이 처벌로 업자불법 면피용으로 봐주고 오히려 양성화 시켜주고 있는 관리 감독청이 더 문제지 지리산고향뉴스가 잘못입니까?
많은 언론사가 있는데 왜 유독 지리산고향뉴스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지리산고향뉴스가 언제 누구에게 어디서 어떻게 얼마를 받고 업자들을 봐주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십시오.
제가 업체 불법을 묵인하고 봐줬다고 하는 부분도 어느 불법업장을 어떻게 봐주고 있다고 주장하시는지 밝혀주십시오.
가장불법이 심하고 도로를 많이 망가트리고 안하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업체사장 모씨가 지리산고향뉴스를 뇌물로 몰아 코를 꿰서 발을 묶고 계속 불법으로 영업을 하기 위해 모사를 꾸미고 선동하고 있다고 말까지 듣고 있습니다.
석산불법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제보해주신 임기사?님에게 지리산고향뉴스를 직접 방문해 주던지 아니면 전화해서 다른 곳에서라도 만나서 자세한 제보를 해달라고 걸려온 전화로도 말씀 드렸고 답변글로도 올려드렸는데 그러한 제 글에는 왜 답변을 피하시는지요?
귀하께서 지리산고향뉴스에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고 행정과 사법기관에 고발된 업자들을 검찰에서 솜방망이로 처벌을 했던 불망망이로 처벌했건 그러한 내용까지 마치 지리산에서 해야 할 일처럼 모두 짐을 지어야 한다는 발상은 무슨 이유인지.....? 그렇게 많은 짐을 지고 가라고 요구하려면 귀하께서도 그만한 책임성과 권리를 주장할 만한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저희 회사 운영에 운영자금이라도 지원하거나 기부금이라도 좀 주신분인가요?
귀하가 제보한 내용에 대해 그동안 개선시키고 원상복구와 수위에 맞는 처벌을 하도록 새로운 관계자들과 지리산고향뉴스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격려는 못할망정 자극적이고 감정적인 말은 삼가 해주시고 말을 가려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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