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월급을 받고 있는 시장 시의원 공무원님들이 해야할 당연한 일이지요 그런데 지금 그 방법들을 모르고 계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유명한 의사는 환자의 말을 잘 들을 줄 아는분이더만요 ! 환자가 아픈곳을 구체적으로 표현 하지 못해도 그 환자의 말귀를 제대로 알아 듣고 치료 방법을 제대로 선택 하는 의사가 결국 환자를 살리는 명의 입니다.
마찬가지로 시장이나 시의원 공무원 나리들은 우선 "경청"을 잘 해야 훌륭한 일꾼이됩니다. 자기 잘 했다고 자랑만 늘어 놓은 놈은 결국 또 한번 더해서 도둑질좀 하고 싶은 속셈인것입니다. 여기에서 일 잘 하는 순창 군수 이야기에 이어서 명 군수 고창 군수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고창 군의 군정 목표 !
1) 안정된 일자리 7000개 만들기 2) 관광객 1000만명 시대 돌파 3)인구 70000명 시대 돌파 이 이외에 경제경쟁력 /관광 문화 복지/교육 환경등 7대 비전을 실현하자 !
어떻습니까 ? 지난번 순창군의 군정 목표와 흡사 하면서 매우 희망스럽고 모든 일꾼 (공무웜)들이 무었을 해야 칭찬을 받을 것인가 ? 가 눈에 나타 나지요 ? 이와같은 목표 를 알기 쉽게 제시만 하면 훌륭한 사장( 시장)이 되는 겁니다. 이러한 목표에대한 인식을 잘 할줄 아는 사람 ! 그리고 그 목표의 실현을 위해서 사람을 제자리에 쓸줄만 알면 일은 1000명의 머리 좋은 우리 공무원들이 척척 해 낼것입니다. 아마 공무원들도 신바람이 나겠지요 ? 자기가 하는일이 시민들로 부터 칭찬을 받으니 시청 직원이다는것이 보람 스럽고 재미가 날것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아는 사람을 다음 시장으로 뽑읍시다.
출향인사
그래요 남원에 살지 않는 공무원은 싹 짜릅시다. 시청직원뿐만 아니고 세무서, 경찰서, 교육청, 품질관리원, 도로공사, 학교, 한전, 통신공사, 국토유지, 도로공사 더 나아가서 병원의사 선생, 공장 사장, 가게 주인. 차라리 철조망을 치고 우리끼리 삽시다.
오만명
공부상으로 남원시민이 8만명으로 되어있지만
실지로 살고 잇는 시민들은 5만명도 안된답니다.
시가아니고 읍으로 된지 오랩니다.
세분들의 매우 차원 높은 글들을 보고 희망이 생깁니다.
정말 남원을 위해서 지금 무었이 필요할가?를 모두 모두 걱정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들을 많이씩 올려서 깨우침을 주시옵소서
가장 중요한것은 관심이 아닐가요 ?
모두가 관심을 놓아 버린것 같아서 안타깝군요.
의견제시
글쎄요 님의 글에 대한 사족
맞습니다. 그건 비단 남원의 문제만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당초 글쓴이가 제시하셨듯이 수치나 통계로 비젼을 제시하는 것도 지도자의 능력입니다. 지도자가 두루뭉슬한 선문답이나 하고 좋은게 좋다는 답변만 늘어놓고 다니면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시정의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할 수도 있지요. 솔직히 남원시는 홍보자료만 무성하게 많을 뿐 그것이 방향성을 말해주기엔 낯내기 냄새가 너무나니 위의 글쓴분이 식상해서 한마디 하신거라고 느껴집니다. 시장 개인의 치적보다는 시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고 그런 의미에서 남의 동네가 하는 수치제시도 의미가 잇다는 생각이올시다.
글쎄요
정치적, 행정적 비전은 누구나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정 또는 군정의 대부분이 목표치의 80%만 달성해도 제법 잘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현재 남원시의 가장 큰 선결과제는 자생력의 부재에 대한 대안 마련이 아닐까 합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것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만..
이상적이고 추상적인 행정 비전은 오늘의 남원에는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장이라면 당연히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작은 그림에서 허덕이던 공무원에게 큰 그림을 던져주고 채색을 맡긴다면 상당한 시간을 피드백에 소비할지도 모릅니다.
경청이라는 좋은 말씀도 있었지만, 남원시민의 한 사람으로 현재 우리의 모습을 먼저 반성해야지 않을까요?
오늘의 남원시민이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성에 우선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본인이 속한 자생단체나 사조직의 이름을 등에 업고 지극히 집단 이기성을 보이는 것이 오늘의 남원시민입니다.
물론 최근 수년간에 걸쳐 이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공익보다는 사익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감히 말씀올리지만 현안의 첫째는 시민의식의 계몽이고 둘째는 공익성의 부활이며 마지막은 실사구시의 지역 발전안 제시입니다.
우연히 지나다 글을 보고 소소한 의견을 개진한 것이니 마음에 두시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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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8 08:1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