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으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가족의 절규!
-2011년 8월 14일, 허브밸리 담당 공무원들의 부당한 행정 집행에 항거하여 허브단지 입주자 최태주씨가 자살을 기도,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태주씨는 심재성 2도 및 3도 화상(신체표면의 80~89%)으로 진단되어, 현재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위독한 상태입니다 -남원시장권한대행 김형만 부시장은 2011년 8월 16일, 기자회견에서 “단순히 허브축제를 못하게 할 목적으로 꽃밭에 휘발유를 뿌려 꽃을 태우려다가 실수로 화상을 입었으며 자살 의도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인이 최태주씨와 면담을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허위 발표하고, 진실을 은폐 조작하고 있습니다.
- 사법당국은 현재까지 기초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남원시의 은폐 조작에 협조하고 있다는 의혹을 버릴 수 없습니다.
- 최태주씨 가족 및 허브단지 입주자들과 인권을 소중히 하는 시민들은 남원시의 은폐 조작에 목숨을 걸고 항거하려 합니다. 최태주씨 운명시 가족들은 제 2의 분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남원 허브밸리 분신사건 대책위원회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남원 허브산업단지>
fax:031-422-6869 e-mail: lifecare@sopran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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