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일대 석산 개발중지와 연장허가 반대 시위!
18일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남원시 산동면(식련.이곡.목동.부동.부서.중절.면소재지.둥구.평선마을 등)마을 주민들과 승련사 스님들은 산동면일대 석산발파 진동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달라며 플랜카드를 설치하고 항의시위를 했다.
남원시 산동면 일대 석산개발로 인하여 인근 각 마을 건물균열과 분진피해, 소음피해, 대형차량들의 과적과속 운행 등으로 인명사고가 빈번하다고 주장하며 '기 허가를 득해 개발을 하고 있는 OO석산개발의 허가 철회와 새로이 추진하고 있는 S2석산개발 연장허가에 대해 불허'해줄 것을 요구하며 남원시에 탄원서를 제출해 놓고 각 마을 주민들과"승련사"스님들이 집단항의를 한 것이다.
또한 마을 앞 차량들이 너무 과속을 하고 난폭운전을 하는 바람에 사망사고와 중상자가 자주발생하고 있는데도 "남원시와 경찰서에서는 방지 턱이나 단속카메라 설치해주지 않아 주민들이 공포속에서 살고 있다."며 조속히 "방지턱과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환주시장은 오늘 11시에 민원이 발생한 산동면 식련마을 회관에 이동시장실을 열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불편민원에 대해 상세하게 경청을 한 이후에'석산개발자들의 불법운영이나 환경훼손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해 문제가 적발되면 절 때 좌시하지 않고 법대로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S2)산업의 '연장허가 신청'에 대해서도 법적인 문제와 민원인들의 주장을 충분히 고려해서 '세심하게 살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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