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4 대한민국 국악대제향 열려...
국악선인들을 추모하는 대한민국 국악대제(大祭)가 10월 13일 오후1시부터 3시 30분까지 사)민속국악진흥회의 주최로 전북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국악의 성지에서 전인삼 교수(판소리ㆍ전남대 국악과)사회로 성대하게 열렸다.
김익규 민속국악진흥회장과 국악관계자 초현관 박형규부시장을 비롯해 최진영(전)시장, 남원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이경옥, 고문:정정희)단원, 국악관계자 등400여명이 참석하였고,
박형규 남원부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분향과 헌작을 시작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국악의 성지는 2007년 10월 개관하였으며, 국악의 성지에 위패가 봉안된 악성 옥보고 선생과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 송만갑 명창, 박초월 명창 등 국악 선인 48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국악의 성지에서 국악선인들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인 운봉면 화수리 일대 7만4천540㎡부지에는 "악성사와 국악기 전시체험장, 독공(獨功)장, 국악공연장인 국악한마당"등이 들어서 있는 국내 최대의 국악 전문집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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