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향동, 「1가구 1화분 내놓기」로 아름다운 거리를 수놓다.
순천시 향동 주민센터는 순천만국가정원 제1호 선포에 맞추어「1가구 1화분 내놓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향동의 거리를 만들어 정원의 도시 순천 도시품격을 높여 나가고 있다.
향동 직원과 직능단체회원 65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향동 금곡사거리~삼성생명~다우한의원~호남사거리에 이르는 전 구간에 가을꽃인 메리골드, 베고니아를 식재해 정원의 도시 순천에 걸맞은 ‘아름다운 거리 향동’ 으로 가꾸었다.
또 주택, 골목길, 아파트, 상가 등에 내 집앞 화분 내놓기, 자투리땅 1평 정원 만들기, 베란다 화분 내놓기 등 전 동민이 정원의 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향동장은 “국가정원 1호 선포식에 맞추어 ‘꽃과 나무, 생태와 정원을 사랑하는 향기로운 향동’을 만들기에 동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향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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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시민 야간 순찰대 가동
- 우리동네 밤길 안전은 왕조2동 에코지기에게 맞겨라... -
순천시 왕조2동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동네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왕조2동 에코지기’를 구성하고 야간 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가정주부를 주축으로 구성된 왕조2동 에코지기는 매주 2회 21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우범지역을 위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 순천경찰서 금당지구대 및 금당자율방범대와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며, 야간에 귀가하는 학생들의 길동무가 되어줄 계획이다.
순천시 왕조2동장은 “앞으로 지역문제는 지역 주민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는 선진자치문화가 정착되야 한다.”며, “ ‘왕조2동 에코지기’ 활동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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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지역 기초건강통계 -
순천시보건소는 지역의 보건사업계획과 실행, 평가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8월31일부터 11월 8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전남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사전에 표본추출가구에 우편물을 발송하고 훈련된 조사요원들이 방문해 1:1 면접 잔자설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수준, 건강생활습관 등 18개영역에 걸쳐 197개 문항으로 되어 있으며, 조사소요시간은 20~30분으로 조사 완료 후 5,000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조사는 지역 간 비교 가능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 지표로 활용되며, 조사결과 생산된 지역건강통계자료는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관리담당(061-749-68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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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 판매 개시
- 56년 이어온 조기햅쌀의 전통과 맛을 소비자의 품으로 -
순천시는 벼 조기 재배단지 106ha 조생종 품종의 벼를 8월 중순부터 수확하고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순천지역은 조기햅쌀 생산에 적합한 기후조건과 유기물이 풍부한 순천만 간척지, 상사호의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농업인, 유관기관, 순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축적된 재배기술이 어우러져 56년 전통의 전국최고의 조기햅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조기햅쌀 명품단지에서 생산되는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추석명절에 조상의 제례상에 올리는 제수용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특히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다.
수확한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선물용세트상품(1kg×4개)이 23,000원, 5kg단위 1포당 19,000원에 전국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 19일 농업인, 공무원, 농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조기 재배단지 106ha에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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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민원 업무 역량 강화'특강
- 오는 26일, 방혜신 국민권익위 전문위원 초청 ‘고충민원 대응기법’ 강연 -
순천시는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혜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을 초청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사례분석’, ‘순천시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 등의 주제로 민원업무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예방적 고충민원 처리로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적극적 대민 공공서비스 제공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으로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민원업무 역량 강화와 예방적 현장 예찰 강화로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 풍토가 조성되고, 시민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시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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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성공개회를 위한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특집 <힐링콘서트> 열어...
순천시는 오는 28일 조례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KBS한국방송 주최․순천시 주관으로, 『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의 범국민적 홍보를 위한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수들이 출연해 텃밭정원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경험할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들을 알리며,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조례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당일 18시 30분부터 공개 녹화를 시작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 여름 밤 도심 속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힐링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제4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를 축하하고, 공감하며, 이슈화하여 성공적인 도시농업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오는 9월 5일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막하며, 시는 텃밭과 정원이 어우러진 순천시만의 특별한 박람회 개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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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순천시보건소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유행시기(9월~11월)가 다가옴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가을철 대표적인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의 유충이 풀이나 숲에 붙어 있다가 사람을 물어서 감염되며, 보통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된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긴소매, 긴팔 옷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바로 샤워나 목욕을 하며, 진드기에 잘 물리는 복부, 겨드랑이, 가슴 등 피부가 겹치는 부위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오한 등 의심증세가 있거나,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9월초 읍·면·동 농가에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했으며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061-749-68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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