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하동지회, 수생태 활동 우수사례 선정
2011 영산강·섬진강수계 민간단체 연찬회에서 네트워크 교류의 장 참여
(사)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지회장 강복수)에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영산강 섬진강 수계관리위원회)에서 후원하고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11 영산강·섬진강수계 민간단체 연찬회"가 지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곡성심청이야기마을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최형옥 유역관리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허남석 곡성군수, 영산강 섬진강 수계 20여 민간단체 환경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20여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우수환경활동 수범사례 발표에서 환실련 하동지회의 수생태계를 중심의 환경증진인식기획 프로그램인 "환경기초시설체험학교"와 "습지야 놀자! 습지탐방" 프로그램이 우수 환경교육 사례로 선정되었다.
강복수 하동지회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영산강,섬진강수계의 다양한 민간단체에서 수생태계를 중점적으로 한 활동 사례에서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으며, 타 민간단체와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에 적극적인 교류를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우수사례 선정 단체는 푸른나주21협의회, 푸른무안21협의회, 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 NGO환경보호전남지부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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