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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수 주재, 실적 부진 부서장 대책회의 가져
함양군은 조기집행 대상금액 2,506억원 중 상반기 목표액 1,438억원에 대한 조기집행 목표 달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9일 오후 2시에 허종구 부군수 주재하에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하여 군 평균실적이 미달한 7개 부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가졌다.
금일 회의는 6월 현재 행정안전부 조기집행 목표액(57.4%) 달성을 위하여 전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으나, 목표액 대비 일부 사업에 대하여 집행이 불가능으로 파악되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긴급하게 부진부서에 대하여 대책회의를 가지게 되었다.
회의 진행은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조기 집행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부진 부서별 추진현황, 부진사유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향후 추진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특히, 군은 예산 조기집행의 합리적인 사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목표의 실적 달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목표달성을 반드시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현재, 함양군은 조기집행 추진실적이 목표액 대비 72.28%로서 도내군부 중 상위권에 도달 해 있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허종구 부군수는 "내년 국도비 확보전략 선점을 위해서라도 전부서가 목표액 이상 조기집행을 달성해야 한다"며 " 전부서장이 부진사업을 직접 챙기고 전공무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조기집행 마무리와 관련 적극적으로 재정지출을 위해 노력 하여 상반기가 서민 체감경기를 회복시키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6월말까지 남은 기간동안 각 부서별 목표를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함양군은 그동안 군수 주재 2011년도 재정 조기집행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와 부군수 주재 주2회 간부회의시 대책보고 등 조기집행의 효율적 추진방안 과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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