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중증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사랑의 집 나들이․놀이봉사…생활용품도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회장 김세주)는 지난 15일 하동읍내 중증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군지회 산하 여성회(회장 박동순) 및 읍․면 여성회 회장단 10명이 참여해 시설 2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도미노게임․풍선튀기․노래자랑 등의 놀이봉사를 했다.
또한 이들은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과 동행하며 모처럼 시설 주변의 바깥나들이를 통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여성회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세제․타올․비누․치약․치솔 등 장애인들에게 유용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군지회와 산하 여성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인․어린이․사회복지시설 등을 돌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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