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상위, ‘좋은 영화 프로젝트’호응
- 9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순천점에서 무료 상영 -
전남영상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순천점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상영할 작품은 돼지같은 여자(9일), 뷰티인사이드(16일), 사도(23일), 서부전선(30일)이며 돼지같은 여자와 서부전선은 전남영상위원회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던 작품이다.
특히, 영화 돼지같은 여자는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작품으로 영화상영 전 장문일감독과 배우 이종혁씨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상영 30분전 메가박스 5층 행사 데스크에서 미리 좌석을 배치받아 각 영화별 상영등급에 따라 입장할 수 있다. 관람석은 120석으로 지난해까지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영상위 관계자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는 올해 초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영화 프로젝트에 동참해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로 하면 된다.
한편, 전남영상위원회의 좋은영화보기 프로젝트는 올해 4회째로 순천은 9월에 여수는 10월에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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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개 도서관, 하반기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 오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7개 도서관에서 -
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생애 단계별 유아부에서 성인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고전읽기 및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책은 물론 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각 도서관의 특성별로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산도서관은 감성책놀이 외 4개 프로그램을, 그림책 도서관은 상반기 인기프로그램이었던 그림책 심화과정과 김재홍 작가와 함께 하는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연향도서관은 교과서 속 건축이야기 등 3개 프로그램, 기적의도서관은 19개월 아이부터 초등6학년까지 참여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생태환경 중심의 조례호수도서관은 생태과학교실 등 3개 프로그램, 다문화 및 농어촌 특성화 해룡농어촌도서관은 다문화 친구들을 위한 책친구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램, 풍덕글마루 도서관은 책놀이터와 영어동화책 읽기 등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고전읽기 프로그램은 삼산, 연향, 기적, 조례호수 4개 도서관에서 초등 3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17개 강좌를 개설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의 지적 욕구를 한껏 채워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sclibrary.go.kr)를 통해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운영과(☎ 749-69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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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으로 시민 편의 제공
-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시설 정비로 불편 해소 -
순천시는「순천만 국가정원」지정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시민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한다.
시는 녹색로, 순광로 등 4대 관문과 도심권 주요 간선도로 35개소에 도로여건 변화에 맞춰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를 재조정했다.
또 노후 차선 15.09㎞과 신호철주 361본을 일제 정비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조명 등 64개소를 설치해 「순천만 국가정원」지정으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적의 교통편익 제공과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 2개소에 신호등 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단일로 횡단보도 2개소에 보행자 자동인식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소통 원활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정비 ․ 확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차량의 안전 운행과 불법 주정차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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