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지현 남원시의원 출마…"정치개혁으로 시민 삶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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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남원시의원 출마…"정치개혁으로 시민 삶 바꾸겠다"

정치개혁·선거개혁 필요성 강조

"검산도해 각오로 시민 앞에 서겠다"


무소속 김지현이 남원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치 다양성과 선거문화 개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현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남원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젊음을 정치에 투신한다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선택이었다"며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전쟁터 같은 정치에 던지는 일은 평범한 일상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남원과 시민에 대한 희망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이들에게 정치는 욕심의 수단일 수 있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정치는 삶을 바꾸는 마지막 희망"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게 당선이 집착일지 몰라도 저 김지현에게 당선은 꿈"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재 남원 정치의 구조적 문제로 '정치 다양성 부족'을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남원시의원은 16명이지만 시민 삶을 진심으로 대변한 정치인이 과연 몇 명이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경쟁이 없는 정치에서는 발전도, 변화도 만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은 하루하루 버티기 어렵고 출산율은 낮아지며 청년들은 남원을 떠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남원은 현재의 도시가 아니라 과거의 도시로 남게 될 수 있다"고 지역 현실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후보는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정치개혁과 선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정치가 있어야 경쟁이 살아나고 경쟁이 살아나야 정치가 시민을 바라보게 된다"며 "이번 선거의 핵심은 남원 정치의 다양성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선거문화 개혁을 위한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상대를 공격하는 정치가 아니라 정책으로 경쟁하겠다"며 "남원 시민의 이익과 정책 중심의 선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조직 선거와 돈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을 동원하고 조직을 키우는 선거는 결국 자리 약속과 이권으로 이어진다"며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선택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유세차 중심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과장된 외침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며 "한 사람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꽃길을 바라지 않는다"며 "검산도해를 알몸으로 건너겠다는 각오로 시민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현 예비후보는 1992년생으로 남원초등학교, 남원하늘중학교,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남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간호사로 근무하며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시민들의 삶과 건강 문제를 직접 마주하며 지역사회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정치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남원 시민만 바라보고 남원 시민의 이익을 생각하며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남원의 정치를 바꾸는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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