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원소방서·119특수대응단, 요양병원 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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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119특수대응단, 요양병원 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피난약자시설 대상 현지적응훈련… 특수차량 배치·RIT 구조훈련 병행

광역 공조체계 점검… 실전형 대응 역량 강화


남원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이 요양병원 화재 등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남원소방서는 119특수대응단과 함께 지난 21일 남원시 산곡길 소재 다사랑 요양병원에서 ‘광역단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특성을 반영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광역 단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상 시설의 외부와 사무실 등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기본 현황을 파악하고,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압 및 구조 작전 점검으로 시작됐다. 이어 소방안전관리자와 함께 건물 구조와 내부 소방시설, 위험물 비치 현황, 소방차 진출입로 등을 집중 확인하며 현장 대응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고층부 인명구조를 위한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 조명·배연차 등 특수 소방차량의 최적 배치 위치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화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원 고립 상황을 가정해 신속동료구조팀(RIT) 구조훈련도 병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남원소방서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피난약자시설은 초기 대응과 장비 배치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전형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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