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원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체감형 훈련 실시…골든타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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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체감형 훈련 실시…골든타임 확보 총력

상습 정체 구간 실제 주행·동승 체험 병행…전통시장 가두 캠페인으로 인식 개선


남원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재난 현장 접근성 향상과 출동 환경 개선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상습 정체 구간에서 실제 소방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양보 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남원여객 관계자 2명이 소방차에 직접 탑승하는 ‘동승 체험’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동승 체험에 참여한 시민과 운수업 종사자들은 재난 현장 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며 소방차 양보 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남원소방서 현장대응단과 식정센터, 인월센터, 119구조대가 참여했으며,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사다리차, 구조차 등이 동원돼 남원의료원~공설시장, 신촌교차로~인월시장 등 주요 정체 구간 2곳을 실제 주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공설시장과 인월시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가두 캠페인이 이어졌다. 소방공무원 15명과 남원·인월 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 등 총 35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과 필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적재물 정리 안내와 소방시설 안전 점검도 병행 실시됐다.


남원소방서장은 “이번 훈련과 동승 체험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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