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곡성소방서, 장미축제 안전대책 가동… 인력·구급차 집중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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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방서, 장미축제 안전대책 가동… 인력·구급차 집중 배치

오는 31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 소방 종합상황실 운영

하루 20여 명·차량 3대 전진 배치… 드론 활용 공중 순찰 실시

군·경찰·의료기관 합동 응급의료체계 가동


곡성소방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장미축제는 ‘열여섯, 장미사춘기 – 설렘, 성장, 변화’를 주제로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약 12% 증가한 3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한 선제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주말과 주요 공연 시간대에는 하루 최대 5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화재와 안전사고,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 강화가 추진된다.


이에 따라 곡성소방서는 축제 기간 기차마을 중앙광장에 ‘소방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하루 20여 명의 인력과 지휘차·소형펌프차·구급차 등 차량 3대를 현장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개막식 당일에는 추가 인력 17명과 차량 3대를 더 투입해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축제장 내·외부 순찰과 인파 모니터링을 상시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도 하루 2차례 실시하는 등 입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중앙무대와 먹거리 부스 등 화재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K급 소화기 비치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소방·보건의료원·민간이 참여하는 구급차 3대를 권역별로 분산 배치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


곡성소방서는 축제 개막 전인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곡성군, 경찰, 전기·가스 관계기관 등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무대와 관중석, 주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보완했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형 축제인 만큼 인파 밀집과 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에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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