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소방서, 고립소방관 비상탈출 합동훈련…"대원 안전이 곧 시민 안전"
3개 종목 12개 항목 중 현장 활용도 높은 기술 선별 집중 실습
SSG 6 안전지침 준수, 2차 로프·안전매트 설치 등 안전관리 강화
이론·부분훈련·실전훈련 단계별 진행…돌발 상황 대응력 향상
남원소방서 식정119안전센터와 구조대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 상황에 대비한 합동 집중훈련을 실시하며 대원 안전을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원소방서는 27일 화재 등 복잡하고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대원들이 예기치 못한 고립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고립소방관 비상탈출기법 합동 집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숙달을 넘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위기 상황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대형 화재와 붕괴 위험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만큼, ‘선(先) 대원 안전 확보, 후(後) 구조’ 원칙을 보다 체계화하겠다는 취지다.
훈련은 전문교육 이수자와 직장훈련 교관의 지도 아래 3개 종목 12개 항목 가운데 현장 활용도가 높은 탈출 기법을 선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론 및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부분 반복훈련을 거친 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집중 실습까지 단계별로 이뤄졌다. 대원들은 제한된 시야와 불안정한 구조물 환경을 가정한 상황에서 로프 활용, 신속 하강, 장애물 극복 등 다양한 탈출 기술을 숙달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현장에는 훈련 감독관과 안전 담당자를 별도 배치하고, 2차 개인 안전 확보 로프와 하강 지점 안전 매트를 필수 설치하는 등 ‘현장 소방활동 교육훈련 안전관리 표준지침(SSG 6)’을 철저히 준수했다. 실전성을 높이되 훈련 중 사고 가능성은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정 식정119안전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 확보는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월 2회 이상 지속적이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을 온전히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원의 생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재난 대응의 출발점을 ‘안전’에 두겠다는 남원소방서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남원소방서, 고립소방관 비상탈출 합동훈련…"대원 안전이 곧 시민 안전"
3개 종목 12개 항목 중 현장 활용도 높은 기술 선별 집중 실습
SSG 6 안전지침 준수, 2차 로프·안전매트 설치 등 안전관리 강화
이론·부분훈련·실전훈련 단계별 진행…돌발 상황 대응력 향상
남원소방서 식정119안전센터와 구조대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 상황에 대비한 합동 집중훈련을 실시하며 대원 안전을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원소방서는 27일 화재 등 복잡하고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대원들이 예기치 못한 고립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고립소방관 비상탈출기법 합동 집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숙달을 넘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위기 상황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대형 화재와 붕괴 위험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만큼, ‘선(先) 대원 안전 확보, 후(後) 구조’ 원칙을 보다 체계화하겠다는 취지다.
훈련은 전문교육 이수자와 직장훈련 교관의 지도 아래 3개 종목 12개 항목 가운데 현장 활용도가 높은 탈출 기법을 선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론 및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부분 반복훈련을 거친 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집중 실습까지 단계별로 이뤄졌다. 대원들은 제한된 시야와 불안정한 구조물 환경을 가정한 상황에서 로프 활용, 신속 하강, 장애물 극복 등 다양한 탈출 기술을 숙달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현장에는 훈련 감독관과 안전 담당자를 별도 배치하고, 2차 개인 안전 확보 로프와 하강 지점 안전 매트를 필수 설치하는 등 ‘현장 소방활동 교육훈련 안전관리 표준지침(SSG 6)’을 철저히 준수했다. 실전성을 높이되 훈련 중 사고 가능성은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정 식정119안전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 확보는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월 2회 이상 지속적이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을 온전히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원의 생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재난 대응의 출발점을 ‘안전’에 두겠다는 남원소방서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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