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남원의 미래를 결정할 마지막 선택”…

"남원의 미래를 결정할 마지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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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후보, 원팀 민주당 결집 속 막판 총력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 양충모 남원시장 후보가 도통동 일원에서 마지막 집중 거리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유세는 단순한 선거운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이정린·김영태 후보가 함께 참여해 양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선거 막판 민주당 지지층 결집과 '원팀 민주당'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려는 의지가 담겼기 때문이다.


양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경제도약 남원"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상권 침체, 청년 유출 등 남원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인맥, 예산 확보 능력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실제로 남원은 현재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관광산업 정체, 원도심 공동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시민들이 이번 선거를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닌 남원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으로 바라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는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거리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마다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유세를 지켜보는 등 선거 막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양 후보는 기획재정부와 새만금개발청 등 중앙행정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와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해 왔다. 반면 경쟁 후보들 역시 각자의 정치 경험과 정책 비전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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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택은 시민들의 몫이다.

선거는 상대 후보의 약점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를 선택하는 과정이다. 남원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할 능력이 있는지, 시민과 소통하며 약속을 실천할 추진력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6월 3일, 남원시민들의 한 표 한 표가 앞으로 4년 남원의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는 이유다.


-지리산고향뉴스- 노공환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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