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수군, 상반기 전기자동차 72대 보급 추진

지리산고향뉴스
2026-02-20

01.jpg


장수군, 상반기 전기자동차 72대 보급 추진

승용·화물·승합차 대상 차등 보조금 지급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진행


전북 장수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에 나서며 2026년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총 78대이며, 상반기에는 승용 44대, 화물 27대, 승합 1대 등 총 72대에 대해 우선 신청을 받는다. 잔여 물량은 하반기 별도 공고를 통해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차종별 지원금은 승용차 최대 1210만 원, 화물차(소형) 최대 1750만 원, 승합차 최대 1억 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차량 성능과 유형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진다.


또한 전기택시와 택배용 차량, 소상공인, 농업인, 다자녀가구, 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해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신설돼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 차량(하이브리드 제외)을 폐차하거나 판매 후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6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및 개인사업자, 또는 본사·지사·공장을 둔 법인과 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장수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