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순창군 반할주택 100호 공급…청년·신혼부부 정착 지원

지리산고향뉴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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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반할주택 100호 공급…청년·신혼부부 정착 지원

총사업비 320억 원 확보…순창읍 순화리 일원 조성

시세 50% 수준 공공임대…10년 후 분양 전환 가능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인구 유입·지역 활력 기대


전북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개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공급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3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했으며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청년·신혼부부용 반할주택 100호를 2031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인구 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이다.


반할주택은 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임대료를 낮춘 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 지역 활력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년층의 생활 기반이 안정적으로 마련되면 지역 공동체 유지와 인구 구조 안정은 물론 생활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순창군은 향후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반할주택 사업 선정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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