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순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대응

지리산고향뉴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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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대응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46곳 주민대피계획


전북 순창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과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부군수 중심 총괄관리체계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세월교와 급경사지, 저수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46곳에 대한 주민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읍·면장에게 주민대피 명령권을 부여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1대1 매칭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아울러 배수펌프장 사전 점검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 상시 운영, 마을방송과 재난문자(CBS)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창경찰서와 순창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통합 대응체계를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여름철 자연재난의 규모와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지역 점검과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행동요령 홍보와 풍수해 정책보험 가입 확대, 주민대피 교육 및 합동훈련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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