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현수 하동군수 취임…"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 만들겠다"

지리산고향뉴스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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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하동군수 취임…"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 만들겠다"

경제·농업·복지·관광·신뢰행정 등 5대 군정비전 발표


김현수 하동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제46대 김현수 하동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군수는 취임에 앞서 군청 집무실에서 사무 인계·인수서에 결재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취임식을 통해 향후 4년간의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취임식은 하동군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사, 축하영상 상영, 민선 9기 비전 선포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경남도지사, 국내외 자매도시 관계자들의 축하 메시지와 13개 읍·면 군민들의 희망 영상이 상영됐으며, 황갑선 전국하동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서 답을 찾겠다"며 "오직 하동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 현안을 언급하며 "섬진강과 지리산이 품은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하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활력경제 도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 농생명 도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따뜻한 복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명품도시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행정 등 5대 군정비전을 제시했다.


취임식 이후 김 군수는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충혼탑 참배와 기념식수 식재, 간부공무원 상견례를 가진 뒤 하동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하며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군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군민의 삶이 먼저인 섬김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더 높이 도약하는 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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