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곡성군 4-H, 첫 어울림 한마당 세대 간 농업 경험 공유

지리산고향뉴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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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4-H, 첫 어울림 한마당 세대 간 농업 경험 공유

본부·청년회원 등 150여 명 참여…세대 간 경험 공유·지역농업 결속 강화

 

곡성지역 선배 농업인들이 쌓아온 현장 경험과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대교류의 장이 처음 마련됐다.


곡성군 4-H본부는 지난 25일 겸면 포그내건강센터에서 본부와 청년회원,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곡성군4-H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별 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현장의 경험과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고 본부와 청년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의 고령화와 청년농업인 육성이 지역농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기존 농업인의 경험을 다음 세대로 전달하고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시도를 조직 안에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영농 경험과 지역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선배 농업인과 새로운 기술·농업 방식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청년농업인의 교류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수 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서약과 노래 제창, 유공회원 표창,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 농업과 4-H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이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본부와 청년회원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4-H가 이번 첫 행사를 일회성 화합에 그치지 않고 선후배 농업인 간 영농기술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교류체계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선배 회원들의 경험과 청년회원들의 새로운 생각이 만나 곡성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4-H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부와 청년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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