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국립민속국악원, 2월 17일 설 공연 '설馬설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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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2월 17일 설 공연 '설馬설馬' 선보인다

무용·민요·기악·연희 어우러진 종합 무대

약 80분간 전통과 감동 선사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2026년 새해 설 기획공연 '설馬설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설날의 정취와 새해의 다짐을 전통예술 무대로 풀어낸 설맞이 가족 국악 한마당으로, 무용·민요·기악·연희를 한데 엮은 종합 공연이다. 특히 틴틴창극교실 수료 학생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무대를 더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 '춤과 노래로 땅을 깨우다'에서는 연고무와 민요 동백타령으로 문을 열고, 2부 '우리의 미래를 밝히다'에서는 틴틴창극교실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널뛰기와 국악동요 십이지 동물과 얼쑤, 떡국송, 기악 3중주 일청이 이어진다.


3부 '하늘의 기운을 받다'에서는 호남검무와 판굿을 통해 한 해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며,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과 객원 연주자, 어린이 출연진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예원당 로비에서 '새해 다짐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팸플릿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새해 운세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전통예술을 즐기며 새해 소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과 관객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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