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남원문화원,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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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원,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 선정

'백년의 손, 남원을 그리다'…기억을 예술로 기록한다


전북 남원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르신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백년의 손, 남원을 그리다'를 본격 추진한다.


남원문화원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고 1,75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년의 손, 남원을 그리다'는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기억이 담긴 공간을 직접 기록하고 이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참여형 시각예술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추억이 깃든 장소를 찾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실내 심화 수업을 통해 해당 장면을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기획·창작·완성·전시·기록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풀어내며 개인의 기억을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스토리텔링을 더해 '어반스케치 스토리북'으로 제작되고,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보급돼 세대 간 공감과 지역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문화원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은 매우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창작의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하며 사회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 현실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취약 지역의 실질적인 문화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원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공동체 내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참여 환경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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