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남원 사직단제 미래무형유산 가치 찾는다

0702 01. 문화예술과 - 남원 사직단제 무형유산적 가치 조명 학술대회 개최(포스터).jpg


남원 사직단제 미래무형유산 가치 찾는다

3일 남원농악전수관서 개최…국가유산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전북 남원시가 남원 사직단제의 무형유산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전승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남원시는 무형문화연구원과 함께 국가유산청의 '2026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일 오후 1시 남원농악전수관에서 '남원 사직단제의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남원 사직단제는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로, 조선시대 지방 사직제의 전통을 이어온 무형유산이다.


일제강점기 사직제가 폐지된 이후에도 남원에서는 '기곡단제'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이어왔으며, 광복 이후 사직단제라는 명칭을 회복해 춘추제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도지정 기념물인 사직단과 제례, 축문·홀기·장부 등 기록유산이 함께 전승되고 있는 복합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의 '살아있는 유산으로서의 남원 사직단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남원 사직단제 고문서와 기록유산의 가치, 지방 사직제의 의미,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남원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남원 사직단제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보전·전승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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