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문화원, 유네스코 가야고분군 현장탐방…시민 80여 명 참여
함안 말이산·김해 대성동·고령 지산동 둘러봐…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가치 재조명
남원문화원이 시민들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직접 둘러보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문화원이 주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이 지난달 29일 남원문화원 회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6 가야문화유산 지킴이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이 가야문화유산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차례로 찾았다.
각 고분군의 입지와 역사적 배경, 고분 형태와 출토 유물 등을 살펴보며 지역별 가야세력의 특징과 문화적 교류 양상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고분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비롯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고령 지산동,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과 송현동, 합천 옥전 고분군 등 7개 고분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탐방은 이 가운데 3개 고분군을 직접 방문해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다른 지역의 가야고분군과 어떤 공통점과 차이를 지니는지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료나 사진으로 접했던 가야문화유산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고분의 구조와 유구, 출토 유물이 지닌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원문화원은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세계유산을 구성하는 7개 고분군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보존 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윤승호 남원문화원장은 "시민들이 세계유산 현장을 직접 찾아 가야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남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교육과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 가야문화유산 지킴이 사업'은 남원 동부산악권에 분포한 가야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유산 보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원문화원은 앞으로도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교육과 현장탐방, 홍보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정평섭 기자]
1411js@daum.net
남원문화원, 유네스코 가야고분군 현장탐방…시민 80여 명 참여
함안 말이산·김해 대성동·고령 지산동 둘러봐…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가치 재조명
남원문화원이 시민들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직접 둘러보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문화원이 주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이 지난달 29일 남원문화원 회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6 가야문화유산 지킴이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이 가야문화유산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차례로 찾았다.
각 고분군의 입지와 역사적 배경, 고분 형태와 출토 유물 등을 살펴보며 지역별 가야세력의 특징과 문화적 교류 양상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고분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비롯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고령 지산동,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과 송현동, 합천 옥전 고분군 등 7개 고분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탐방은 이 가운데 3개 고분군을 직접 방문해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다른 지역의 가야고분군과 어떤 공통점과 차이를 지니는지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료나 사진으로 접했던 가야문화유산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고분의 구조와 유구, 출토 유물이 지닌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원문화원은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세계유산을 구성하는 7개 고분군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보존 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윤승호 남원문화원장은 "시민들이 세계유산 현장을 직접 찾아 가야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남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교육과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 가야문화유산 지킴이 사업'은 남원 동부산악권에 분포한 가야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유산 보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원문화원은 앞으로도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교육과 현장탐방, 홍보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정평섭 기자]
1411j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