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신년기획] 2026 남원, 더 큰 도약의 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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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2026 남원, 더 큰 도약의 해가 열린다

전북대 캠퍼스·제2중경·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국가급 인프라 집결

드론·바이오·관광·농생명 5대 전략 본궤도

경찰교육특화도시·천만관광도시 향한 2026 남원 설계도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남원시가 2026년 민생 회복, 국립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대변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남원시는 지난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더 큰 남원'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이뤄온 도전을 위대한 성공의 역사로 완성하겠다"며 "전북대 글로컬캠퍼스, 국립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제2중앙경찰학교, 경찰수련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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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 회복' 최우선…국립기관 유치·경찰교육 특화도시로 도약


남원시는 2026년 시정의 출발점으로 '민생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설 명절 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한 7만 6032명으로, 남원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상수도 요금 인상 유예 등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도 병행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중장기 전략으로는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공공기관 거점 도시'와 '경찰교육 특화도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가 올해 첫 학기를 시작하면서 250명의 국내·외 학생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정주·생활·국제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구 남원세무서 부지에는 250명 규모의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이 추진되며,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도 구상 중이다.


국립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는 2028년까지 490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체육관, 체조훈련장, 기숙사를 조성하는 국가사업으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118실 규모 경찰수련원 조성, 경찰특성화고 연계 추진을 통해 남원은 전국적인 경찰교육 허브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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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바이오·곤충 중심 미래 신성장산업 가속화


남원시의 미래 산업 전략은 드론, 바이오, 곤충산업을 중심으로 본격화된다.


드론 산업은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3년 연속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드론레이싱대회와 드론제전을 산업박람회형 축제로 고도화해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바이오 산업은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 개발, 천연물 바이오소재,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K-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한다.


곤충산업 역시 기능성 바이오소재 생산을 위한 2단계 확장 사업과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KTX역세권 투자선도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연계한 연구기관·강소기업 유치, 2030 달빛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한 남원역 중심 컴팩트시티 조성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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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 관광도시 실현…'함파우 아트밸리' 조기 완공


남원시는 광한루원 중심 관광 동선을 함파우 아트밸리로 확장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옻칠목공예관, 어린이예술마당, 디지털테마파크, 도자전시관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과 연계해 2029년까지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명지각 한옥체험시설 확충으로 광한루~예촌~구도심을 잇는 숙박·관광 동선도 강화된다.


제96회 춘향제는 '멋'을 주제로 K-컬처와 글로벌 공연예술을 결합한 세계적 축제로 확대되며, 100주년을 향한 유네스코 등재 추진도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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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 산업을 선도하는 농생명 산업수도 남원


남원시는 스마트팜,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을 통해 871억 원 규모의 농생명산업 투자를 유치했다.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연계해 청년농 정착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남원·순창 광역소각시설 폐열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 원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미식관광과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으로 농가 소득 안정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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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강소도시' 구축


남원시는 출산·의료·교육·주거 전반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전액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365일 운영 확대, 인재학당 ‘만인재’ 개관과 학교복합시설 조성으로 교육·보육 인프라를 강화한다.


청년 만원주택 '피움하우스' 208호, 지리산 활력타운,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확충과 빈집 정비를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망도 확대된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살고 싶은 강소도시'이자 '공공기관·산업·관광·농생명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2026년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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