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 고용노동부 청년지원 공모 '2관왕'

남원시청.jpg


남원시, 고용노동부 청년지원 공모 '2관왕'

구직단념 청년 52명 취업 지원 본격 추진

청년 364명 대상 성장·진로 프로그램 운영


전북 남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지원 공모사업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되며 도내 유일 '2관왕'을 달성, 청년 맞춤형 고용 지원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잇따라 선정돼 총 3억 5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취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정착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청년 지원 기반이 마련되며, 지역 청년정책의 실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부터 45세까지 구직 단념 및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사업으로,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남원시는 올해 총 52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휴먼제이앤씨가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수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효과성이 기대되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추진되며, 15세부터 45세까지 청년 364명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인생 설계 교육, 직무 체험, 네트워크 형성 등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와 남원 청년도전지원사업단을 거점으로 오는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 동시 선정을 통해 단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심리 회복, 직무 역량 강화,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청년 지원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리산권 인근 지역 청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남원을 지리산권 청년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남원에 머물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촘촘한 고용 안전망을 구축해 활력 넘치는 청년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