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인의총 본무덤 개토제…의총 유지 시·발굴조사 착수
최초 조성 위치·무덤 구조 확인 목표
이장 당시 기록 없어 첫 본격 조사
전북 남원시가 25일 만인의총 본무덤이 자리했던 의총 유지에서 개토제를 봉행하고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읍성 일대 역사성 회복을 위한 시·발굴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개토제는 천지신명과 지역 주민에게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남원향교 김시열 전교가 고유제를 진행했다.
의총 유지는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관리와 군사, 백성 등 1만여 의사의 시신을 한 무덤에 모셨던 만인의총의 원래 자리다.
1963년 국가지정 사적으로 지정됐으나, 이듬해 현 위치로 이장되면서 해제됐고, 이후 1981년 다시 사적으로 재지정됐다. 다만 이장 당시에는 발굴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관련 기록이 남지 않은 상황이다.
남원시는 2024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되면서 의총 유지를 포함한 남원읍성 중심의 역사 경관 회복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발굴조사를 통해 만인의총 최초 조성 위치와 무덤의 세부 구조 등을 확인하고, 유구 보존·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남원읍성 북성벽 복원·정비 사업과 연계해 유적공원 조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만인의총 본무덤 개토제…의총 유지 시·발굴조사 착수
최초 조성 위치·무덤 구조 확인 목표
이장 당시 기록 없어 첫 본격 조사
전북 남원시가 25일 만인의총 본무덤이 자리했던 의총 유지에서 개토제를 봉행하고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읍성 일대 역사성 회복을 위한 시·발굴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개토제는 천지신명과 지역 주민에게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남원향교 김시열 전교가 고유제를 진행했다.
의총 유지는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관리와 군사, 백성 등 1만여 의사의 시신을 한 무덤에 모셨던 만인의총의 원래 자리다.
1963년 국가지정 사적으로 지정됐으나, 이듬해 현 위치로 이장되면서 해제됐고, 이후 1981년 다시 사적으로 재지정됐다. 다만 이장 당시에는 발굴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관련 기록이 남지 않은 상황이다.
남원시는 2024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되면서 의총 유지를 포함한 남원읍성 중심의 역사 경관 회복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발굴조사를 통해 만인의총 최초 조성 위치와 무덤의 세부 구조 등을 확인하고, 유구 보존·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남원읍성 북성벽 복원·정비 사업과 연계해 유적공원 조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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