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시민 소망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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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시민 소망 담는다

지신밟기·기원제·달집태우기 등 전통행사 마련

떡국·부럼 나누며 이웃 정 나누는 시간


전북 남원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7개 지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생면을 시작으로 인월면과 왕정동, 사매면, 금지면, 대산면, 덕과면 등 총 7개 지역에서 각각의 특색을 살린 민속행사로 진행되며,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터울림 공연과 지신밟기로 시작해 마을의 평안을 비는 기원제(제례)가 이어지며, 대보름 밤하늘을 밝히는 달집태우기가 하이라이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일정은 3월 2일 주생면 행사를 시작으로 대보름 당일인 3일에는 인월면과 왕정동을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각 행사장에서는 떡국과 귀밝이술, 부럼 나눔 등 전통 세시풍속 체험이 함께 진행돼 주민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둥근 보름달처럼 시민들의 마음도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지원했다"며 "달집과 함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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